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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March 08, 2007

이건창호, 태양광 창호 개발..상한가(종합)

이건창호, 태양광 창호 개발..상한가(종합)

이건창호가 태양광 창호 개발 소식에 장 중 한때 상한가를 기록했으나 전일 대비 4.82% 상승한 37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평소 2~3만주에 불과했던 거래량은 이날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무려 310만주가 넘는 매매 공방을 보였다.
오전내 상한가를 유지해 지난 2005년 10월 31일 이후 1년 5개월여만에 상한가를 맛보는 듯 했으나 오후들어 이익 실현에 나선 매물이 쏟아져 그만 밀려나고 말았다.
시스템 창호 업체인 이건창호는 최근 국내 최초로 차세대 시스템 창호인 태양광 창호 솔라윈을 개발해 본격 시판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솔라윈은 아파트 등 건물의 창문이나 발코니에 태양광 전지판을 부착해 전기에너지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태양광 창호는 2005년 11월 독일 업체로부터 기술을 도입해 3억원을 들여 국내 상황에 맞게 개발된 것으로 현재 대림산업 대전연구소에 시범설치돼 운영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솔라윈을 일반 아파트에 설치하기 위해 삼성,대림,포스코건설 등과 협의 중"이라며 "이르면 내년 중 첫 설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고형광기자 kohk0101@akn.co.kr<ⓒ 오피니언 리더의 on-off 통합신문 아시아경제>

이건창호, 태양광창호 시장 진출


(주)이건창호시스템이 태양광창호 등을 개발, 본격적으로 신재생에너지시장에 진출한다.이건창호는 지난 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렇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이건창호는 그동안 기존 창호에 비해 단열성능이 2.5~3배 높은 첨단시스템창호를 개발, 공급해왔다. 이러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호에 태양광발전설비를 접목, 전기에너지 생성이 가능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시스템 사업에 진출한다.회사 관계자는 "태양광창호사업은 지난 2004년 정부의 보급정책이 시행되면서 형성된 시장으로 지난해 시장규모는 약 750억원이며 올해에는 1800억원, 2011년에는 9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특히 이건창호는 앞으로 혁신도시 및 행정복합도시 건설이 본격화되면 신축공공건물의 신재생에너지설비도입이 본격화 될 것에 착안, 공공기관을 수주하는 것이 1차목표라고 밝혔다.강종림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이건창호는 세계에서 태양광창호가 가장 많이 보급된 나라인 독일과 선진 시스템창호 등에 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며 "이에 따라 건물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에서도 기술력 및 가격경쟁력면에서 선두지위를 확보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한편, 이건창호는 고효율 창호를 개발, 보급한 공로로 지난 2003년 에너지위너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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