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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ne 28, 2006

인디시스템, 태양광발전소에 223억원 투자

인디시스템, 태양광발전소에 223억원 투자
인디시스템(대표 박종인)은 심포니에너지와 태양광 에너지 발전소 설립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인디시스템은 전남 보성군 지역에 총 사업비 223억원의 최대 3Mwh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할 예정이다. 총 2년의 사업기간은 3차에 걸친 건설공사로 나뉜다.

회사측은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재생 대체에너지 발전지원정책에 따라 전력거래소 및 에너지 관리공단과 계약이 가능해 15년간 안정적 매출이 보장된다고 설명했다.

인디시스템 관계자는 "발전소 건설이 완료되면 연간 30여억원의 안정된 매출이익을 15년간 보장 받게 된다"며 "발전시스템과 연계한 테마파크 등 다양한 부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발전소 가동이후 운영의 효율성 등을 검토해 발전 전문 자회사를 설립, 지속적으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디스템은 발전용량을 늘려 2010년까지 총 15Mwh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금융권과 태양광 펀드 조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중에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인디시스템은 모듈 전문 업체인 심포니에너지와 태양전지(Solar Cell) 개발을 비롯해 모듈 제작기계 등을 공동개발하기 위한 기술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심포니에너지는 독일 인증인 TUV 인증을 받았으며, 성능, 수명, 안전에 관련된 30여가지의 각종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학렬기자 toots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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