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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30, 2009

전기자동차, 허락은 받았냐?

전기자동차, 허락은 받았냐? [1]


GM의 양산형 볼트...억지로 기술을 낮춘 타협형 하이브리드
물론 사기나 치는 현대따위의 가짜 하이브리드보다는 낫다.


전기자동차 허락은 받았냐??
이 전기자동차는 성공 못한다. 정유업계와 자동차 회사에게 '진언' 했니?대기업에게 진언, 보고 및 허락도 안받고 '무단으로' 전기자동차를 만든 너의 원죄는 부엉이바위에서 뛰어내려도 용서 받지 못할 것 같다.이게 개한미국의 현실이다. 전기자동차를 만드느니 저 정유업계, 자동차회사놈들을 산 채로 전기구이 해먹는 연구를 하는 것이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나으리라.-------------------------------------------------------------------------------------------------위는 매일경제의 '국산 전기자동차 어디까지 왔니' 라는 기사에 달린 부시님의 댓글이다.'누가 전기자동차를 죽였나? (Who Killed The Electric Car?, 2006) 란 다큐를 보았는가?지금부터 무려 13년 전인 1996년, 미국의 GM이 EV1 이란 기똥찬 전기 자동차를 만들어 낸다.- 만들고 싶어서 만든 건 아니고...배출가스 규제 법안 때문에 만든 거다.(자동차 제조 업체는 판매차량의 10퍼센트 정도를 배출가스가 거의 없는 차로 구성해야 했음)그냥 보통 가정에서 4시간 충전하면 160km 거리 까지 달린다.최고시속 130km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10초가 채 되지 않는다.배기가스 제로, 따라서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모터로만 달리니 엔진이 없다. 기어도 없다. 트랜스 미션도 필요 없다.따라서 고장도 거의 없고 오일을 갈아줄 필요도 없다.
영화를 보면 탐 행크스와 멜 깁슨이 입이 마르도록 저 차를 칭찬하는 장면이 나온다.디자인도 멋있고....차가 달릴 때면 매미 날개 소리, 스타워즈의 우주선 같은 맑은 소리가 난다. 힘? 휘발유차보다 순간 가속도가 더 빠르다니깐?이 근사한 차가...정유업계와 자동차 업계의 이해관계에 따라그냥 사장된다. 아니, GM 스스로 이 차를 파묻는다.(토요타, 포드도 자신들의 전기자동차에 똑같은 짓을 한다)저게 돌아다니면 석유업계는 망하고자동차 업계도 수입이 줄어든단다. 관련 부품회사들, 동네 카센터 까지 힘들어지고..애초에, 저걸 만들어 낸 천재들은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철부지(?)였던 거다.이건 뭐, 음모론도 아니고....그냥 사실이다.영화 한 번 보시라. 가슴이 설레다가... 분노가 폭발하게 된다.왜? 자본이 어떻게 공동체를 파괴하는지를 생생히 보게 되니까.(결국 2003년에 그들은 캘리포니아의 환경 위원회에 압력을 넣어 배출가스 규제 법안까지폐기 시켜 버린다)- 도대체 누가 통제받지 않는 자본주의를 효율적이라고 하는가?'자본주의 사회에서 말이지....'란 말 밖에 할 줄 모르는 한국인들은 엎드려 뻗쳐 반성해야 한다.그리고 그 말을 하는 자 치고 좋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http://cafe.daum.net/ecob/5NZb/1?docid=1HJJS5NZb120090627023958&q=%B4%A9%B0%A1%20%C0%FC%B1%E2%C0%DA%B5%BF%C2%F7%B8%A6%20%C1%D7%BF%B4%B3%AA&srchid=CCB1HJJS5NZb120090627023958http://cafe.daum.net/pusanhanwoolin/HvO1/39?docid=ycNcHvO13920090127114919&q=%B4%A9%B0%A1%20%C0%FC%B1%E2%C0%DA%B5%BF%C2%F7%B8%A6%20%C1%D7%BF%B4%B3%AA&srchid=CCBycNcHvO13920090127114919- 국내에서도...그 업체 이름이 어디더라? 저런 류의 차를 만든다고 기사 나오고 그랬었는데..한 달 전기요금이 만원도 안든다. 과장이 아니다. 집에서 그냥 콘센트로 충전하면 정말로 그렇다.당시 그 회사의 주장에 의하면,출퇴근 정도의 1년 유지비가 5만원 정도였다 !! 뭐..저 업체도 분위기 파악 못하는 철딱서니 없는 짓을 해 버린 거다 !!- 요번에 시판되는 미쓰비시 i-miev는 우리나라 가정용 전기요금을 적용하면107.000원에 4800km를 주행한다. 보통 승용차가 평균 1년에 1만5천 km 정도를 주행하니 1년 유지비 전기요금이 30만원이란 소리 되겠다. 휘발유차 한 달 기름값 정도다.
미쓰비시의 야심찬 전기자동차 i-miev. 현재 일본 공동컨소시움이 5배 밀도의 리튬전지 개발중. 그것이 성공하면 한 번 완충에 800km 운행가능- 저 EV1이 13년전 얘기라니깐? 영화 말미에 충전지를 더 연결하면한 번에 수백킬로미터를 갈 수도 있다는 말이 나온다. (훨씬 더 파격적으로 효율적인 축전지를 개발한 협력 회사를 아예 GM이 사서석유회사에 (!) 팔아버리는 장면도 나온다 -.-;;)앞으로도 기술 발달로 충전시간은 훨씬 더 단축될 것이다. 주유소 처럼 곳곳에 베터리 교환소를 둬도 된다. 현재 기술로도 10분이면 교체가 가능하다. 좋은 기술을 놔두고....저 깡패새끼들 덕분에 지구 온난화만 더 가속시키는 거다.- 물론, 저기 사용되는 '전기'는 주로 원자력 발전이나 또는 화석연료를 이용한 발전에서나오므로 백프로 무공해는 아니다. 그러나...석유 먹는 차 보다는 수십배 우리에게 더 이익을 주는 것 아닌가.- GM이 최근에 무슨 '볼트'인가 뭔가 하는 하이브리드 차를 내놨었다.이 영화를 보고나면....GM의 그 허접한 '볼트'가 얼마나 기만적인 제품인지를 알게된다.저 '하이브리드'란 그야말로 타협과 기만의 '하이브리드'인 것이다.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위하여 100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숨기고서 20도 안되는 물건을 팔겠다는 거다.- 이스라엘에선 전기자동차의 대대적 사용이 현실화 될지도 모른다.똘똘한 사업가가 있던데....글쎄, 과연 지구최강 석유재벌들의 압력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지?뭐, 이스라엘은 아랍권 국가들의 석유 무기화에 가장 민감한 지역이니 혹시 뚝심으로 밀어붙일 수 있을런지?이 사람 왈, '전기차로 석유로 가는 차를 몰아내면 석유가격은 배럴당 135달러에서 5달러로 떨어질 것이며 우리는석유독재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정확한 말이라 본다. 전기자동차의 유지비는 정말 파격적으로 싸다. 수송료의 원가가 수십분의 일로 줄어든다면....교통체증을 고려하여 관련 세금 등을 다른 방식으로 부과한다해도, 그래도 압도적으로 싸다 !!그 혜택은 모든 사람이 보게 될테고... 맑은 공기 들이쉴 수 있고, 지구온난화의 위험을 조금이라도 줄일 수 있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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