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가 접목된 태양 전지 | 태양전지 뉴스

[펌] 나노가 접목된 태양 전지 태양전지 뉴스
2005/10/27 11:12
http://blog.naver.com/segiteckr/60018823971
출처 : 꿈을 위해 한걸음씩..
뉴멕시코주립대학교(New Mexico State University) 및 웨이크포레스트대학교(Wake Forest University) 연구진은 유기 태양전지로 5.2%의 에너지 변환에 성공하였다. 이는 4-5년 내에 내구성이 좋고, 비용이 저렴한 태양 판넬이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난방 및 냉방이 가능한 충분한 대체 에너지가 지붕에 페인트칠되어 있다고 상상해 보라. 야전의 군인 배낭에 있는 플라스틱 랩에 에너지 소스를 가지고 다닌다면 어떻겠는가? 이러한 생각들은 마치 공상 과학 영화처럼 보일 것이다. 그러나 최근 태양 에너지에 대한 혁신적인 연구로 위의 두 예는 현실화에 다가가고 있다.전통적인 태양 판넬은 값비싸고 유리처럼 깨지기 쉬운 실리콘으로 제조되었지만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유기 태양전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유연한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둘둘 말수 있는 구조나 페인트에 이용될 수 있다고 NMSU의 나노기술 연구소장인 물리학자 Seamus Curran은 말했다. 나노기술 혹은 분자 제조는 한번에 하나의 원자로 물체를 구축할 수 있는 능력과 관계된다.유기 태양전지에 의해 생산된 상대적으로 낮은 에너지 효율이 단점이다. 효과적으로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선 10%의 에너지 변환율에 도달해야 한다. 실리콘 판넬은 약 12%의 에너지 변환을 갖고 있다.이러한 수치는 대부분이 3-4%에 그치는 유기 태양전지를 연구하는 입장에선 어려운 과제이다. 그러나 NMSU 연구진은 5.2%의 태양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었다.연구 결과는 상품화될 수 있는 유기 태양전지의 제조에 보다 근접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Curran은 말했다.일반적인 통념으론 적어도 10년 이상을 생각했었다. 새로운 연구 결과로 플라스틱 태양전지의 현실화는 4-5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Curran은 말했다.혁신적인 결과의 중요성이 과소평가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 해외로부터 에너지 의존도를 감소시키려 한다면 대체 에너지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위와 같은 혁신은 국가 자원으로 중요한 태양 에너지의 개발에 뉴멕시코주의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뉴 멕시코 경제 개발과의 대변인인 Rick Homans는 말했다. 연구 결과는 주에서 초점을 맞추고 있는 두 개의 관심사, 즉 재생 에너지와 미소 나노 시스템이 결집된 것이다. 고분자로 제조된 저렴하고, 유연한 플라스틱은 태양 전지 시장에 혁명을 불러일으킬 것이다.연구진은 차기 5년 내에 10%의 에너지 효율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용되는 혼합은 고분자와 탄소 버키볼(buckyball, fullerene)이다. 근접장 광학 현미경(near-field scanning optical microscopy, NSOM)은 일반적인 현미경보다 작은 물체의 관찰을 가능케 한다.출처: New Mexico State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