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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February 16, 2006

태양광전지 개발 경쟁…2006년 상용화 목표 R&D 착수



[펌] 태양광전지 개발 경쟁…2006년 상용화 목표 R&D 착수 태양전지 뉴스
2005/10/27 11:54
http://blog.naver.com/segiteckr/60018825135
출처 : bluesun07님의 블로그
[파이낸셜뉴스] 2004.11.24 20:00

삼성, LG, 현대가(家)가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양광전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치열한 개발경쟁을 벌이고 있다. 태양광전지는 반도체의 성질을 이용해 태양의 열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하는 ‘꿈의 무공해 에너지원’으로 환경오염이 심각해지고 유가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어 대체 에너지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지면서 기업들의 사업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SDI와 LG화학·LG실트론, 현대중공업 등 3개 대기업들이 오는 2006년 태양광전지 상용화를 목표로 연구개발(R&D)에 착수했다.특히 삼성SDI는 실험실 수준의 시제품을 생산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SDI 중앙연구소의 한 책임연구원은 “이런 추세로 나간다면 2006년 양산체제에 돌입하는데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시제품을 상용화하는 양산기술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실트론은 최근 신제품 개발팀 소속의 박사급 핵심인력 3명을 태양광전지 사업팀에 투입,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LG그룹은 LG화학이 태양광전지 셀을, LG실트론이 웨이퍼를 각각 전담토록 업무를 나눠놨다. 현대중공업도 지난 6월 박사급 인력 10명으로 구성된 ‘태양광전지 테스크 포스팀’을 조직해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또한 태양광전지 모듈 장비발주를 마쳐 빠르면 2006년 1?4분기에 양산체제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중공업은 현재 증축공사가 진행 중인 현대아산병원(서울 송파구)을 비롯해 계열사 건물에 우선적으로 태양광전지를 설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현대중공업 태양광전지 테스크포스팀의 한 관계자는 “정몽준 회장이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어 사업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며 “오는 2008년 세계 톱 5안에 드는 것이 1차 목표”라고 말했다. 태양광전지 사업단장인 고려대 김동환 교수는 “태양광전지 기술은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박막 코팅공정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에 우리업체들이 본격적으로 사업에 뛰어들 경우 2008년쯤에는 선진업체들을 누르고 1위에 올라설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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